송북셀라 60번 offering

저번주 송북셀라 강의곡이었던 60번 연습을 해서 올려봅니다. (내일은 61번이 올라올테니..)

리듬은 1번리듬을 기본으로 가져가되 중간 중간 편하게 쳐봤습니다. 

그전까지는 로데 미니 usb 마이크와 갤럭시 핸드폰 조합으로 촬영해봤는데, 너무 녹음되는 소리가 실제 통소리와 거리가 멀어서

차라리 그냥 픽업소리로 해볼까하고 아이맥 + EVO4 오인페 + 개리지밴드 + 아이맥 기본 웹캠으로 시도해봤습니다.

오히려 음질적인 측면은 통소리와 거의 같게 들리는 거 같네요 

리버브등 이펙트는 전혀없이 녹음했구요 이큐값도 그냥 기본 픽업달린거에서 다 중립으로 놓고 해봤습니다 

아...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듯합니다. 그동안 동영상 촬영과 편집하는거 무관심했는데 갑자기 어제밤에 꽂혀가지고 새벽 2시까지 또닥또닥하다가 오늘 점심때 후다닥 찍어봤네요 ..

이거 맛들이면 장비를 또...(아이맥의 기본 카메라는 화소수가 720으로 극악)

본론인 송북셀라 60번은 분수코드 익히는 과정에서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지는 느낌은 있습니다만 깔끔하게 가는게 참 힘드네요 ...동영상 올릴때도 한시간내내 찍어봤는데 맘에 드는게 단하나도 없으나 더 시간끌면 옆집에서 난리 나겠다 싶어서 결국 제일 마지막 촬영본으로 올려봅니다 

오른손 터치 바꾸는 과정이 조금씩 익숙해져가서 (아직도 중간중간 옛날 버릇이 나오긴하지만) 이번주는 그래도 집중과제하나 있어서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