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북 코드를 학습하다가...
냥냥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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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
2019.01.12 10:57
전에는 코드의 모양 자체를 외웠더랬죠.
예를 들어 C코드이면 손가락 3개가 지판에 놓여있는 그 모습대로만 외웠습니다.
근데 코드를 실제 지판에 적용하면서 느낀 점이,
어느 손가락이 베이스음을 누르고 있느냐 였습니다.
각 코드는 그 손가락을 기준으로 다른 손가락의 위치 선정하는 것이 꽤나 중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실제로 코드를 '찍어놓은 사진'처럼 외운 걸 지판에 구현하다보면
어느 손가락이 무엇을 담당하는지 잘 모르겠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 무슨 코드였는지 가물가물 하더군요.
특히나 보이싱이 되어버린 코드북의 코드는 베이스음을 어느 손가락이 누르느냐를 기억하지 못하면 거의 낭패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암튼, 오늘도 열심히!!!
으앗!!!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