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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 그리고 A/C#

냥냥7 5 2055
리빌딩에서 배운 분수코드를 바탕으로 물소리가 많은 책을 가지고서 실전 연습 중입니다.

꽤 많은 곡을 플레이해보다가 빈번하게 등장하는 분수코드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 분수코드들 역시 리빌딩에서 이미 익힌 코드들이어서 꽤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나름대로 픽한 무조건 익혀두면 피가 되고 살이되는 분수코드들입니다.
' C/G, A/C#, E/G#, F/A, G/D '

이 5가지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분수코드는 다름아닌 A/C#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코드는 켄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잡는 방법이 다양하나, 저는 이리저리 사운드가 잘 어울리는 X4X255(6번줄 뮤트, 5번줄 4프렛, 4번줄 뮤트, 3번줄 2프렛, 1,2번줄 5프렛)운지 방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통 초록창에 A/C#을 검색하면 X4222X로 나오는데 이 코드는 1번 줄이 뮤트되기에 제느낌에는 그다지 소리가 이쁘진 않더라구요. 물론 필요에따라 이 운지를 써야하는 곡도 있겠습니다.

X4X255 운지는 손가락이 쫙 벌어져야하는 거의 앙마의 운지입니닷ㅜㅜ 하지만 소리는 이쁘죠. 이 코드는 운지자체도 힘이 들지만
 전환할때는 헤어나올 수 없는 절망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도 한번 운지가 되어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그 후엔 숙련도만 높이면 되기에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빌딩에서 이러한 코드들의 운지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켄지님이 쓰신 댓글을 인용하고 글을 줄이려합니다.
'리빌딩, 생각보다 디테일이 많습니다.'
5 Comments
imuse 2018.04.23 09:26  
운지가 힘든것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도움 많이 되는 코드일것 같습니다.
지금도 연습하고 있지만요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반복 연습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20 Lucky Point!

냥냥7 2018.04.23 11:47  
넵,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알파 2018.04.24 13:51  
저도 처음엔 많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조금 어렵습니다~^^
조금 어렵다는 말씀은 혼자서 반주할 때는 너무너무 잘 되는데, 여러 사람들 앞에서 기타 혼자 반주할 때는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삑사리가 나는 경우가 있더군요.
한 주, 한 주 다르게 연습한만큼 소리도 좋아지고 잡는 것도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웅스 2018.04.24 16:52  
맞습니다... 혼자 칠때와 여러사람 앛에서 반주는 정말 넘사벽의 난이도 차이가 있습니다ㅋ
냥냥7 2018.04.24 17:27  
네, 삑사리는 우리의 친구죠. 동반자랄까...
 저는 그냥 받아들입니다. 삑사리없는 기타연주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화이팅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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