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연습을 위한 1-3프렛 C메이저스케일. 메트로놈…

최근엔 멜로디 연습을 위한 1-3프렛 C메이저스케일. 메트로놈 60에서 4-8-12-16비트 순으로 하고있습니다.

고급스트럼 대비를 위해 스트럼을 주로 연습합니다. 우선 페퍼톤스의 Thank you.. 멜로디 연습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전주와 후주에 3-4번줄 이하만 운지하는 형태의 코드가 나와서 오른손으로 5~6번줄을 막으면서 스트럼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맨날 풀 스윙으로 스트럼하다보니 원하는 줄만 치는게 무척 어렵습니다... superfantastic은 Thank you 때문에 소홀했는데 메트로놈 105에서부터 적응이 어려워서 매일매일 속도를 1씩 올릴 계획입니다. 120까지 갈려면 한참 멀었네요.

그리고 박효신의 친구라는건. 기타 연습하면서 F키를 카포없이 쳐본적이 없어서 코드 진행이 새롭게 느껴졌네요. 세븐스, 나인, #9 텐션, 분수코드가 총 출동합니다. 코드는 켄지님 코드북으로 해결지만 스트럼 패턴은 분석이 더 필요합니다. 근데 더 큰 문제는 F키로는 너무 높아서 도저히 노래를 부를수가없습니다...

적다보니 요새는 주먹구구식으로 연습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멜로디연습이 지금 저에게 필요한 부분인지 잘 모르겠구요. 눈은 높아지고 배워야할 것은 많은데 무엇이 우선인지.. 방향성을 잃은 것 같아 걱정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