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타를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후...얼마전에 기…
홍종민
2
2444
2020.12.03 16:53
아..기타를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후...얼마전에 기타를 살때 셋팅도 따로 안하고 줄도 그냥 걸려있는 줄 그대로 가져왔는데, 이상하게 녹음 해보면 직접들을때보다 너무 심하게 찡찡대는 소리가 많이 들려서, 줄을 바꿔볼까 하고 손댔다가
아뿔싸 브릿지핀에 결함을 발견했네요.. 줄교체할때 브릿지핀이 리무버 없이 잡아당기니 너무 쉽게 빠지길래 이상하다했는데 다시 끼우려하니..헐렁헐렁..
결국 오늘 점심시간에 샀던 곳으로 가서 아예 새 브릿지핀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사장님도 첨에는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시다가 막상 핀하나가 진짜 너무 어이없이 헐렁헐렁하니까 살짝 당황..다행히 브릿지홀이 잘못된건 아니고 그냥 브릿지 핀 하나가 사이즈가 잘못나온듯해서 ..새로 입고된 브릿지 핀을 장착해보기로 했습니다.
후..매장에서 바로 작업이 안되서 공방으로 보낸다음 빠르면 내일 받기로 했네요. 결국 오늘의 연습은 옛날 기타로 해야겠네요
옛날기타는 소리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소리로 손을 봤는데 바디가 너무 커서 고민하다 11월에 새로 한대 더 들였던거라서 ..후..
후...얼마전에 기타를 살때 셋팅도 따로 안하고 줄도 그냥 걸려있는 줄 그대로 가져왔는데, 이상하게 녹음 해보면 직접들을때보다 너무 심하게 찡찡대는 소리가 많이 들려서, 줄을 바꿔볼까 하고 손댔다가
아뿔싸 브릿지핀에 결함을 발견했네요.. 줄교체할때 브릿지핀이 리무버 없이 잡아당기니 너무 쉽게 빠지길래 이상하다했는데 다시 끼우려하니..헐렁헐렁..
결국 오늘 점심시간에 샀던 곳으로 가서 아예 새 브릿지핀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사장님도 첨에는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시다가 막상 핀하나가 진짜 너무 어이없이 헐렁헐렁하니까 살짝 당황..다행히 브릿지홀이 잘못된건 아니고 그냥 브릿지 핀 하나가 사이즈가 잘못나온듯해서 ..새로 입고된 브릿지 핀을 장착해보기로 했습니다.
후..매장에서 바로 작업이 안되서 공방으로 보낸다음 빠르면 내일 받기로 했네요. 결국 오늘의 연습은 옛날 기타로 해야겠네요
옛날기타는 소리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소리로 손을 봤는데 바디가 너무 커서 고민하다 11월에 새로 한대 더 들였던거라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