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저는 뭐 스트럼하는 자세에 대한 가이드나 제안을 드릴 뿐이고 사람마다 치는 스타일도 다르지요. 그리고 사실 각자의 방법대로 잘 치시더라고요. ㅎㅎ 손가락을 구부리고 치는 것도 스트럼 사운드에 문제가 없으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스트럼 자세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템포가 빨라지거나 커트가 들어가면 그때는 자세를 바꿔 치신다고 하니 큰 문제는 없으실 것 같고요. 개방현을 컨트롤만 잘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손을 펴고 스트럼을 하는 이유는 이게 스트럼하다보면 맨 마지막에는 손날을 기타줄에 대고 그냥 뮤트를 밥먹듯이 하면서 기타줄의 사운드를 컨트롤하면서 치는 게 일반적이거든요. 좐메이어 형님의 연주도 보면 왼손 오른손 뮤트가 밥먹듯 들어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izkqPdVAdL4) 그러면서 멜로디 라인도 치고 말이죠. 이런 컨트롤의 기본 자세가 손을 펴고 하는 것이다보니 시작부터 펴고 치면 좀 더 유연하게 접근해볼 수 있는 것이죠. 답이 있다기 보다는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경험이 노하우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자세 다 해보셨으면 합니다. ㅎㅎ
아아.. 켄지쌤님의 설명과 좐메이어 형님의 영상을 보고나니 왜 정석적인 자세가 손을 펴서 치는 것인지 단번에 깨달았습니다. 각자 편한대로 연주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연주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선 쌤님께서 추천하시는 자세가 적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처음엔 힘들겠지만 자꾸 손을 펴서 스트럼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쌤님~
콜라님의 발자취를 따라 저도 주먹자세에서 손을 펴는 자세로 연습을 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스트럼 소리가 좋다니 칭찬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찬양하는 목소리는 제가 아니라 아이자야 씩스티원 멤버 중 한 분의 목소리 입니다 !
아래 링크의 영상을 틀고 기타 소리만 입힌 거예요, 몇 번을 들어도 따뜻한 목소리가 큰 울림으로 다가오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5MUP6ENa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