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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러대를 관리해야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ㅜ

Onoz 6 2529

우선 교회에서 기타가 7~8대가 방치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제가 관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일단 스탠드를 사고 가습기랑 제습제를 사고 타이머 콘센트? 까지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이걸로 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타들을 작은 방에다 두는게 나은지 큰 홀에 두는게 나은지 뭔가 스탠드로 세워두면 뭔가로 덮으면 좋을거 같은데

무슨 재질로 덮어야 하는지 등등 뭔가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ㅜ


+

그리고 지금 이미 기타 한대가 맛가서 10,11,12번 프랫이 동일한 소리가 납니다. 

백보우인가 싶어서 6?~10일에 걸쳐서 트러스트로드를 거의 90도까지 돌린거 같은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ㅠㅜㅠ 그냥 수리를 맡겨야 될까요...ㅠㅠ

6 Comments
imuse 2019.01.31 06:58  
기타는 목재가 주 재질이죠?
온/습도에 민감한 점을 감안하여,
온/습도 관리가 용이한 곳을 선택하고, 기타들은 케이스에 보관 하면서
겨울은 습도 발생이 필요하므로 가습기가 필요합니다.
여름은 휴미캣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온도 유지를 위한 방안도 필요할것 같네요.

가정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듯 한데, 교회의 온도 관리는 어떨지 우려 됩니다.
확인 바랍니다.
냥냥7 2019.01.31 10:06  
흔히들 말하는 교방기(교회에 방치된 기타)네요. 기타를 사랑하고 아끼시는 마음이 글로도 충분히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관리는 잘 아시다시피 매일 꾸준하게 연주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온습도 관리는 급격한 변화가 없는 이상 적정 수준만 유지 된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듯 하고요. 10~12프렛 동일 사운드를 내주는 신기방기한 기타는 트러스로드를 돌렸는데도 변화가 없다고 한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리페어샵)으로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근데 관리를 위한 기본 소모품(기타줄, 헤드머신, 브릿지핀 등) 교체비용 및 수리비용 등이 쌓이다보면 커질텐데요. 그걸 교회에서 지원해주시는지가 궁금하네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환골탈태 2019.01.31 12:14  
저는 수리맡겨요. ^^ 그리고 상태 안 좋은 녀석들은 그냥 폐기하는게 관리상 이점이 있었어요.
Onoz 2019.01.31 16:23  
한대면 휴미캣이 좋긴한데 여러대 한번에 사기는 부담이 되니까요 ㅠㅠㅠ 교회 지원금은 없고 ㅠㅠ 집에 있는거 있는거 없는거 갖다 쓰고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팀에서 구매한거면 몰라도 개인이 사서 가져온 기타다 보니까.... 연습도 30분씩만 한다고 쳐도 다치려면 3시간30분...ㅠㅠ
냥냥7 2019.01.31 18:02  
사실 그게 교방기 관리의 가장 큰 현실적인 어려움인 듯 합니다. 모쪼록 지속적인 관리가 되어서 작성자님 교회에 통기타 봄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어려우시겠지만 힘내십시오. 화이팅입니다^^
imuse 2019.01.31 21:03  
습도 관리가 안된 기타만 특별 관리하셔야 할 것 같네요~
가정집에서는 겨울철에도 가습기 없어도 휴미켓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휴미캣 없이 하는 방법은 적정 용량의 가습기 또는 가습기와 같은 역할을 할수 있는 것.
건조한 정도가 심하면 위험해 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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