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오랜만에 사무실은 나왔는데 점심약속은 없고 …
홍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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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5
2020.11.30 14:41
커뮤니티
5 Comments
아니, 기타 시작하신지 1년 반이라고 들었는데 템포 높이고 움직임을 얼추 갖춰가시는거 같습니다. 차 안이면 좁아서 자세가 불편해서 저라도 잘 못할거 같습니다. ㅎㅎ
1) 후렴에는 당김음이 '영!원한 길!~' 이 부분에 나오는데 16비트 4번 리듬은 당김음이 자연스럽게 강세 위치가 있어서 리듬에 별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기는 합니다. 두 번째 컷 하고 다운에서 바로 C#m로 가면 길!에 당김음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모두 정박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2) 커트에서 템포가 밀리는 것은 지금 힘을 굉장히 많이 넣기 때문입니다. 16비트 4번 리듬은 가뜩이나 노트가 많아서 복잡한데 커트도 몇군데 들어가니 손이 바빠지고 템포가 높아져서 힘을 과하게 넣지 않으면 템포를 맞추기가 힘들어지는 과정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때문에 지금의 스트럼에서 피크를 중간 정도로 꽉 잡고 팔과 어깨에 힘을 많이 빼시고 지금보다 열배는 살살 친다는 느낌으로 템포를 유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되어야 커트를 굉장히 소프트하게 톡~ 치고 나올 수 있게 되어 템포가 밀리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과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시게 될텐지만 방향성만 알고 계셔도 개선은 확실히 되실겁니다.
계속 업데이트 해주세요. 디테일 계속 봐드릴게요 ㅎㅎ
1) 후렴에는 당김음이 '영!원한 길!~' 이 부분에 나오는데 16비트 4번 리듬은 당김음이 자연스럽게 강세 위치가 있어서 리듬에 별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기는 합니다. 두 번째 컷 하고 다운에서 바로 C#m로 가면 길!에 당김음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모두 정박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2) 커트에서 템포가 밀리는 것은 지금 힘을 굉장히 많이 넣기 때문입니다. 16비트 4번 리듬은 가뜩이나 노트가 많아서 복잡한데 커트도 몇군데 들어가니 손이 바빠지고 템포가 높아져서 힘을 과하게 넣지 않으면 템포를 맞추기가 힘들어지는 과정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때문에 지금의 스트럼에서 피크를 중간 정도로 꽉 잡고 팔과 어깨에 힘을 많이 빼시고 지금보다 열배는 살살 친다는 느낌으로 템포를 유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되어야 커트를 굉장히 소프트하게 톡~ 치고 나올 수 있게 되어 템포가 밀리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과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시게 될텐지만 방향성만 알고 계셔도 개선은 확실히 되실겁니다.
계속 업데이트 해주세요. 디테일 계속 봐드릴게요 ㅎㅎ
별맛콜라
앗! 별맛콜라님 감사합니다!! 저도 올리고 나서 집에서 자세히 들어보니 아주 그냥 부끄럽네요..템포도 막 어그러지고 T_T 그래도 영상을 올려야 체크도 되고 연습의지도 불태울수 있고..계속 용감히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칭찬해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 1) 차안에서 그나마 치는 이유 : 전 항상 차 트렁크에 미니기타 (콜트 미니)를 들고 다니는데 오늘 정말 오랜만에 꺼냈네요..^^ ..담번엔 좋은 환경에서 좀더 준비 (사실은 바로 내일일듯 ㅎㅎ)해서 연습곡 올려보겠습니다. .2) 하루 연습시간 : 올해 여름 이후 재택근무가 확 늘어서..출퇴근 허비하는 시간이 사라지니까 연습시간이 좀더 늘긴했습니다 ㅎㅎ..10월에는 재택근무함에도 불구하고 업무량이 폭증해서(하루에 4시간씩도 못잔듯요) 기타를 많이 못침에 따라 11월에 급한 일마무리 된 이후에는 보상심리로 작정하고 맹연습중입니다! 11월에는 하루 평균 3시간(아침에 30분 , 낮에 1시간, 저녁에 1시간 반) 씩은 연습한듯합니다. 3) 아침과 밤에는 사일런트기타로 연습하긴하는데, 나일론 줄로 된 세미클래식 버전이라서 곡 진행의 대략적인 느낌을 위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럼 관련해서는 노력대비 효율이 떨어지네요 .. 그리고 스트럼하면 은근히 소리가 나긴해서. .집사람이 시끄럽다 그러면 크로매틱과 스케일만 연습하는 쪽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