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일단 수강 3일차긴 하지만 오른손 모양 바꾸는 과정…
후 일단 수강 3일차긴 하지만 오른손 모양 바꾸는 과정을 중간체크하고 싶어서 실력점검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여기에 약간 샛길 질문을 하나 드리려 하는데, 혹시 피크말고 손톱으로 스트럼하는건 너무 한계가 명확한 방향일까요 ? 제가 대학교때까지 클래식 기타치다가 25년만에 작년에 다시 기타를 사서 시작하는데, (새로 시작하는김에 어쿠스틱으로 새출발) 손톱이 아직은 더 편한 경우가 많아서.. 켄지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일단 야매지만 손톱으로 연주도 리듬패턴 4번 bpm 108 기준 E키 진행해봤습니다. 코드 진행 레퍼런스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입니다.
단 피크를 쥐는 거 이외에 손모양은 사운드클리닉에서 설명한 그대로 .잡으려 노력하고 (피크를 안쥐었으나 쥐었다고 생각하고 계속 연주)
전 개인적으로 손톱은 매우 짧게 유지합니다. 일반 손톱이랑 별 차이 없습니다.
p.s 소리의 성향측면에서는 1mm 가까운 피크를 쓰면 딱 제 취향이 되는데, 0.5mm 은 소리는 취향에서 멀어지고 ..
속도로는 1mm 피크로는 아직 bpm 76정도가 딱 편한 수준 (adagio) 이넽요
0.5mm 로는 모데라토 108~120까지는 메트로놈은 따라가긴하지만 소리질감에서 만족을 못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줄도 가급적 엘릭서는 안쓸려고 하고 (오엠바디 새로 들인 메인기타는 디폴트로 엘릭서라서 결국 줄 교체) 그러고 있습니다. 후..
맘에 드는 톤을 먼저 잡고 속도를 올리는 방향이라면 1mm 피크로 속주가 가능할때까지 가는 방법
0.5mm 피크로 가되 기타자체를 지향하는 사운드로 계속 바꾸는 방법
아니면 현재기준 편한상태인 손톱플레이를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방법
3가지 갈림길에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계속 이것저것 다해보겠지만)
켄지님이 제시해주는 방향으로 따르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