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었다 놨다' 실력점검 부탁드립니다.
'들었다 놨다'는 16비트 3번 리듬 배울때 나오는 연습곡인데 F코드가 너무너무 안되서 건너뛰었던 곡입니다.
요즘 연습중인 '바운스'에 F코드가 무지 많이 나오는데 무려 125bpm의 템포로 F코드를 연습하다보니까, 이제 F코드가 좀 된다 싶어서, 예전에 지나쳤던 '들었다 놨다'를 다시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직 F코드가 매끄럽지는 않지만 리듬6 교재를 빨리 끝내고 싶은 욕심에 완성도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대로 영상을 올려봅니다.
연습 포인트
1. F코드 연습
진짜 F코드는 '바운스'때문에 2달 넘게 연습한것 같습니다. 7천번 넘게 한거 같아요. ^^;; 아직 여전히 어려운 코드입니다만 그런대로 어설프게나마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팜뮤트 + 커트리듬 연습
팜뮤트를 칠때는 손이 하현주로 갔다가 커터를 치면서 다시 사운드홀쪽으로 이동하는데 손동작이 좀 정돈이 안되고 어우선해 보입니다. 이런 부분은 앞으로 고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팜뮤트와 커트 사운드도 좀 지저분하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뭔가 힘이 많이 들어간? 기타를 때려 부수는 듯한 소리가 나는것 같고, 중간중간 버징도 많이 들리네요. 계속 연습하겠습니다.
3. 섹션 연습하기
섹션은 어렵지 않게 치게 되는것 같은데, 영상으로 보니 긴장을 해서인지 좀 많이 머뭇거리네요....왜 영상만 찍으면 긴장을 하게 되는지...ㅠㅠ 긴장을 해서 몸이 잔뜩 웅크려진채 치는게 영상에 그대로 보이네요. 중간에 긴장 풀려고 어깨를 쫘악 펴는 모습까지 나옵니다. ㅎㅎ
이제 리듬6 교재의 연습곡이 '바운스', '아메리카노', '나는 나비' 3곡 남았네요.....ㅠㅠ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켄지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