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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연습용 기타.. 수리할까 버릴까?

파파스멉 6 4360

안녕하세요.

'독학의 시작'으로 오래된 기타를 다시 잡아 보려고 찾은 곳...

여기서 올리는 첫글입니다.*^^*

기타를 배우겠다고 산지 오래된(낙원에서 샀던 기억이 있는데..) 기타를 다시 끄집어 냈습니다.

이사 몇 번 할때마다 마주치고 정(?)을 주지 않고 안고만 있던 기타인데

배우려 맘 먹고 상태를 보니 넥에 크랙이 있고 줄이며 머신헤드며 녹이 슬어 있더라구요(기타한테 미안함 ㅋ)


썰이 길었고...

깁슨 에피폰 PR-200 입니다.

크랙은 접착정도 하면 될 꺼 같은데..

수리해서 사용하는 게 좋을 지 또는 수리할 가치(?)가 있을 지..

수리비용이 대략 어느정도인지(수리한다면 줄, 헤드까지 하려고요.)

저렴이 연습기타로 구매하는 게 답인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Comments
냥냥7 2019.02.14 10:22  
우왕, 머신헤드라고 부르시는 분 굉장히 오랜만에 봅니다. 기타파츠에 박식하신 분이시군용^^ 다들 헤드머신이라고 부르지만 정식명칭은 머신헤드죵ㅎㅎㅎ 근데 에피폰 pr-200이면 드레드넛 아닌가요? 스트럼하시기에 불편하지만 않으시다면 연습하시기에 그만한 기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파스멉 2019.02.14 13:38  
기타를 계속 쳐다보기만 해서 박식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고요.. 그냥 여기저기서 눈팅한 겁니다.ㅎ
냥냥7님이 제가 보기엔 박식하시네요. 덕분에 제꺼가 '드레드넛'이란 걸 알게되었네요^^
냥냥7 2019.02.14 13:49  
넵, 화이팅입니다^^ㅎㅎㅎ
마음과뜻다해a 2019.02.14 12:33  
에피폰이면 좋은기타... 같은데요~ 수리가 왠만한 기타한대값 아니라면 수리해서 써도 될것같아요 ㅎㅎ
파파스멉 2019.02.14 13:41  
댓글 감사합니다.^^
제 첫 기타이자 유일한 기타라 수리의뢰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독학 실패의 기억이지만 함께한 시간(?)이 있으니까요ㅎ
심한 상처면 그냥 보둠어 두고요 ㅋㅋ
imuse 2019.02.14 20:16  
애착이 많으신 기타 같군요~
머신헤드는 교체하는 편이 좋을것 같네요~
튜닝하기 힘들것 같으면 크렉수리비 + 머신헤드 교체 비용 하면 꽤 나오겠네요~
통기타 이야기에 문의 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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