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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인 기타 사이즈 비교

웅스 4 3842

1. Dame LILIES 500 (드레드넛 바디)

   바디 넓이 : 40cm, 바디 높이 : 12cm

   교회 반주용

2. Cort Gold O6 (OM 바디)

   바디 넓이 : 38cm, 바디 높이 : 10cm 

   개인 아르페지오 연습용

3. 야마하 SLG-200S (사일런트 기타, 이건 일반적인 바디는 아니라 ㅎㅎ)

   개인 스트럼 연습용

 

사진 찍어 보고 어 넓이가 이거 밖에 차이가 안 나나? 하고

실제로 줄자로 재어 보고 충격받은 것은 

드레드넛과 OM의 바디 넓이가 2센치정도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높이의 차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2cm 차이로 연주 시에 느끼는 어깨의 편한함 차이가 그렇게 난다니 의외였네요.

요즘 살짝 소외되는 드레드넛 바디도 자주 연주해 줘야겠습니다 ^^;; 

 

4 Comments
냥냥7 2018.06.12 09:01  
웅스님, 사일런트 기타로 야간에 스트럼 하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단순히 줄 소리만 나기에 일렉과 비슷하려나... 궁금합니다^^
웅스 2018.06.12 09:27  
제가 느끼는 정말 주관적인.. 일렉과의 차이를 말씀드립니다.
앰프 연결없이 생으로만 치면 일렉 스트링과의 굵기 차이에서 오는 미세한 음 차이 정도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어폰이나 앰프를 연결했을 때는 피에조 픽업에서 나오는 음이 나오고 야마하 픽업 특유의 음이 들린답니다.
냥냥7 2018.06.12 20:29  
넵, 사실 아직 픽업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요ㅜㅜ 저는 야간 연습용으로 결국 일렉을 하나 들였더랬죠. 확실히 스트럼시 일렉이 조용하긴합니다만, 여전히 제짝꿍은 시끄럽다고 싫어합니다...ㅜㅜ 근데 옆집까지 그 진동과 소음이 전달되지는 않는것 같아서 나름 만족 중입니다^^
imuse 2018.06.13 07:15  
드레드넛과 OM 바다의 제일 넒어보이는 상판의 너비를 비교해 보시면 차이가 날겁니다.
클래식기타도 차이가 나구요~ 사이런트 기타는 일렉기타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저도 현재 가끔 연습해 보는 일렉이 하나 있는데~ 너무 무거워서 관리만 하고 있어요~
사일런트기타가 제일 편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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