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핀에 대한 경험담
안녕하세요?
기타와는 많이 친해지셨나요?
저는 아직 어께가 완치되지 않아서,
소홀한 감이 조금 는것 같아 걱정 입니다.
원래 목표는 두대의 기타를 일주일 단위로 교체 하면서 연습하는 것인데,
아직 그 목표는 멀었나봅니다.
자, 브릿지 핀, 저의 경험을 정리합니다.
1. 프라스틱핀
기타를 처음 입문하면서 구한 기타에 기본 장착되어 나오는 핀인데,
처음에는 프라스틱 핀인줄도 모르고, 음색의 변화 등도 못느겼었습니다.
뒤늦게 안 사항이라면 프라스틱 핀도 나름 자신만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2. 에보니핀
본핀을 사용하면서 조금 부드럽거나 베이스의 음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서 접하게 되었는데요~
가끔 저의 귀가 변덕을 부리면 현재 있던 본핀 대신 사용합니다.
3. 본핀
본핀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어울리는 기타와 그렇지 않은 기타가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저의 귀가 변덕이 심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귀청소에도 신경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3. 버팔로 혼핀
물소뿔이라고 하는데, 최근 사용해 본 결과, 본핀의 느낌을 주면서 왠지 어둡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저에겐 맞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본핀으로 회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귀가 또 변덕을 부리면 다시 사용할지도 모릅니다~ ^^
6. 종합 진단
계절탓인지는 모르겠으나, 공기의 변화, 날씨 및 기온의 변화에 따른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늘하고 추운 날씨때는 목제핀이 어울리는 것 같고,
따뜻하거나 더운 날씨때는 본핀 같은 유형이 어울리는 것 같은데,
회원님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아직도 본핀과 목제핀 사이를 배회를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