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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가 프리템포였군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메트…

별맛콜라 3 566
템포가 프리템포였군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메트로놈으로 악보에 적힌대로 76bpm에서 정박으로 연주하는 연습하다가 테스트 삼아 작년 칸타타 합창곡 틀어놓고 연주를 맞춰봤는데 템포가 훨씬 빠르네요.

그래서 메트로놈으로 첨부터 끝까지 합창곡 템포를 측정해보니 완전 프리템포입니다. 처음에는 89bpm으로 시작해서 조바뀜 될때마다 템포 1씩 증가해서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93bpm으로 마무리 되는 곡이었네요. (조가 3번 바뀜)

메트로놈 연습으로 정박이 익숙해지면 음원 틀고서 프리템포에 맞추는 연습도 함께 병행해야 할거 같습니다.
3 Comments
켄지 2023.03.15 10:05  
성가곡들은 메트로놈 켜고 하는 적은 아직 못 본거 같습니다. 지휘자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템포를 비슷하게 유지하면 +-5 정도는 라이브를 듣는 사람은 템포가 바꼈다고는 거의 인지를 못하는거 같고요. 메트로놈은 정박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연습으로 활용하시면 좋고요. 프리 템포를 맞추는 건 아마 합주연습 하실때마다 다를거니까요. 유튜브 영상에 맞춰 별도 연습하시기 보다는 우선 메트로놈으로 잘 맞추시면 됩니다. ㅎㅎ 그럴려면 악보에서 어느정도는 벗어나야되고, 그럴려면 자신의 파트는 거의 악보 안 보고 할 정도로 익혀두셔야지 됩니다. (윽) 그래야 다른 악기들과 호흡을 맞출만한 여유도 생기게 되죠. 홧팅입니다 ㅎㅎ
별맛콜라 2023.03.15 10:12  
아핫....그러면 메트로놈으로 정박 유지하는 연습 위주로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전조되기 바로 이전 마디들에서 한마디에 코드가 2개 들어가는데 그 부분에서 박자가 갑자기 빨라져서 정박 유지에 매우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3-4일 정도 연습했더니 F key파트의 바레코드 전환도 많이 익숙해져서 (공통운지가 많아서 처음 걱정과 달리 적응이 금방 되었습니다.) 지금은 정박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출퇴근길에 운전하면서도 메트로놈 틀어놓고 마음속으로 박자를 세면서 운전중입니다. 켄지님 말씀대로 열심히 연습해서 악보를 외워서 치는게 목표입니다.^^ 일반 연습곡들은 보통 3주정도 연습하면 저절로 외워지기는 하는데 성가곡은 코드패턴이 계속 전조가 되어서 외워질 수가 있을런지...ㅎㅎ)

켄지님께서 이렇게 관심가지고 세세하게 댓글로 조언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화이팅~!!
켄지 2023.03.15 10:33  
이런 계기가 있어서 실력이 더 빨리 느실겁니다. ㅎㅎ
연습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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