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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일지

주말에 폭풍 연습^^

별맛콜라 1 533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거의 하루 4-5시간씩 연습에 푹 빠졌습니다. 안되던 것들이 되기 시작하고 코드를 힘빼고 잡을 수 있게 되니까 손가락이 덜 아프고  연습이 힘들지 않고 재미있어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연습을 했네요.



'갤럭시'는 이번주말쯤에는 드디어 촬영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C#m와 C#7 코드를 가끔씩 헷갈려서 바꿔 치기도 하는데 어느정도 손에 힘도 많이 빠지고 사뿐사뿐 전환이 가능해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C#7코드는 힘없는 새끼손가락을 세워서 운지해야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를 잡아 착지하는게 어려운데 자꾸 연습을 하니까 점점 완성되어가고 있네요. 


바운스 리듬도 이젠 거의 몸에 익은거 같고 B바레코드도 힘 안들이고 편하게 운지하는게 가능해져서 주말 촬영을 목표로 최대한 바짝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매일매일'도 조금씩 스트럼이 가벼워지면서 뭉개지 않고 디테일하게 컨트럴 하는게 점점 더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박을 유지하면서 슬슬 템포를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천천히 연습하기를 시전한 다음부터 피크가 기타줄에 걸리는 고질병이 점점 치료되고 있습니다. ^^ 디테일하게 피크를 컨트럴하는 능력치가 올라가고 있는거 같아요. '매우 느리게 천천히 연습하라'라는 켄지님의 처방 덕분입니다. 슬럼프에 빠졌을땐 역쉬 켄지님표 쪽집게 처방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 


다만 '매일매일'은 섹션, 해머링, 슬라이딩, 1마디에 코드4번 전환하기 등등 디테일의 영역을 연습할 곳이 워낙 많아서 촬영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 있게 끌어올리려면 연습 기간은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1 Comments
생명수의강 2023.01.30 16:13  
와우, 듣고만 있어도 내 찬양이 올려지는 것 같아 감동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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