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일일기타 교재나 커리큘럼에서 좀 벗어난 다…

2022년은 일일기타 교재나 커리큘럼에서 좀 벗어난 다른 곡들 아르페지오와 워십기타 리빌딩 곡 위주로만 연습하다 보니 막히는 부분도 꽤 있고 혼자서 끙끙거리며 하다 보니 평균적으로 한 곡을 왠만큼 하려면 6개월 이상씩 걸리네요.

3월부터 슬슬 하나 하나씩 늘려서 연습하기 시작한게

로망스 - 기타를 배웠다면 이거는 기본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시작 했으나 결코 쉽지는 않네요. 느릴수록 정확한 음을 내기가 정말 어려워요. ㅠㅠ

Dust in the wind - 왜 시작하게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하다 보니 그럭저럭 되네요.

Tears in heaven - 이건 좀 몇 년 더 있다가 도전해 보려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또 그럭저럭 되네요. 핑거링이 더 많이 필요한 기타 part 2는 이제 연습 시작했습니다. 슬라이딩 해머링 뭐 이런거 막 연습해야 되네요.

감사함으로 - 당김음도 많고 커트도 많고 섹션에 뭐 이것저것 어렵네요. 지금은 마지막 엔딩부분 연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리신 강좌가 분명 도움은 되는데 일부분은 이게 맞나? 싶은 부분은 유튜브에 없어서 ㅠㅠ

저녁에 기타 잡으면 매일 요렇게 놀다가 잡니다. 아마 올해는 새로운 곡은 시작 안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