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여인" 8비트 커트 리듬 - 재도전 -

안녕하세요?
"해변의 여인"을 처음 연습 시작하고 4주가 지났네요.

그동안 중간에 기침이 심해서 일주일정도 연습을 쉬었기에 한 3주정도 연습한것 같습니다.

위쪽 영상이 이번에 새로 찍은 영상입니다.

연습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지칠거 같아서 그냥 오늘 찍어서 올립니다.

코드전환이 아직도 서툴러서 매우 창피합니다. ㅠㅠ 

(확실히 기타에 재능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치는건 너무 잼있네요...)

업친데 덥친 격으로 하필 녹화 할때 왼손 중지를 다쳐서 코드 운지와 전환이 그다지 매끄럽지 않습니다. ㅠㅠ

연습할때 가장 중점을 둔 점은 스트록하는 왼팔과 손목이 이전에 로보트처럼 일자로 뻣뻣했었는데,

최대한 리듬감을 살려서 부드럽게 스트록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긴장을 하면 아직도 중간중간에 새끼 손가락이 불쑥불쑥 나옵니다 ㅠ)

커트를 하다보니 기타가 흔들거리는건 고칠 수가 없어서 처음보다 팔꿈치를 내려서 기타 몸통을 잡다보니

몸의 자세는 이전보다 좀 꾸부정해 졌네요...ㅠㅠ

고칠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여러가지 보완할점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 이전과 비교해서 보려고 아래쪽에 이전 영상도 첨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