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통기타 코드14'의 연습과정이 조만간 끝날것 같은데요~~
먼저 켄지님께 항상 좋은 가르침과 답변 감사드립니다.
곧 '통기타 코드14'의 연습과정이 책 후반부 2-3곡을 남겨놓고 있어서 조만간 끝날듯 합니다.
현재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연습하면서 한곡에 22번이나 나오는 C#m 덕분에 손가락 힘 기르느라 씨름중에 있구요.
그 다음곡인 '죽어도 못보내'는 크게 어려운 코드가 없어서 오히려 '가로수....'보다 먼저 연습이 끝날것 같습니다.
일주일 정도만 더 연습하면 위 두곡 포함해서 나머지 한곡도 거의 연습이 끝날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가진단하는게 옳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F, Bm,C#m 등 하이코드에서 아직 딜레이가 약간씩 있지만, 거의 80-90%정도 가까이는 코드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는듯합니다.
F코드는 앞에 어떤 코드에서 넘어가더라도 거의 빠르게 칠 수 있구요. 문제는 Bm랑 C#m인데.... 앞에 공통 운지가 있는 경우엔 문제없이 빠르게 전환되는데 공통 운지가 없는 생뚱맞은 코드전환의 경우는 아직 딜레이가 있고 버벅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손가락 힘이 약해서 오래 연습하면 1,2번줄에서 뮤트가 생긴다는 단점도 남아 있구요...
6번줄 뮤트도 아직 선생님이 보시기엔 완벽하다고 할 순 없겠지만 교재를 접하기 전보다는 많이 개선된듯 합니다.
제가 스트럼이랑 같이 아르페지오로도 같이 연습을 하기에, 소리 들어보면 운지는 크게 귀에 거슬리지는 않는것 같아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통기타 리듬6'으로 넘어가도 될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끝까지 복습을 한번씩 더 하는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독학으로 연습을 하다보니 스스로를 평가하고 자가 진단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는것 같아서 켄지님께 상담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