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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의 시작 끝! 스트럼입문 수강할려면.

기타갬성 2 2375

독학의 시작을 완강하였습니다.

책에 있는  치고 싶은 곡을 몇 곡 지정해가지고 계속 돌려가며 치고 있는데 아직은 코드전환이 부자연스럽고,소리 또한 이쁘지 않습니다.


※ 이 다음 과정인 스트럼 입문 수강할려면 코드전환은 자연스러워야겠지요?? !!!


급하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영영 여기서 머물거같은 생각이 들어서 노파심에

여쭈어봅니다,.

2 Comments
켄지 2019.10.08 23:44  
네 안녕하세요 ㅎㅎ 독학의 시작 완강 소식이 요즘 이곳적소에서 들리는군요 ㅎㅎㅎ
코드 전환이 부자연스럽다면 바레코드 움직임까지는 약간 버벅여도 느린 템포는 어느정도 맞출 수 있으면 좋습니다.
리듬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템포가 빨라져서 코드 전환도 굉장히 바빠지는데 아르페지오를 넘어설 때까지는 왼손 코드 움직임이 줄기차게 발목을 잡게 됩니다. 그러니 한 두달 정도는 복습하는 마음으로 교재를 연습해 보시고요. 그리고 평소에 좋아하시는 노래중에 느린 곡을 찾아서 연습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바레코드 전환이 조금씩 될 때까지 한 두달 연습해 보시고 리듬 넘어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미주구리 2019.12.13 22:30  
기타갬성님 진도가 저와 얼추 비슷하네요. 저도 시월초에 <코드14>진도는 끝났으나 왼손운지와 16비트 리듬이 부자연스럽고 어색했습니다. 수험생도 아닌데 진도에 연연할 필요는 없었죠. <코드14> 진도 끝나고도 <리듬6>가지 않고 계속 반복 연습했습니다. 캔지쌤이 말씀하신 700번 연습에 거의 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왼손운지의 속도가 빨라졌고 16비트 리듬도 한 몸이 된 듯 듣기 좋아졌습니다. 피크의 거부감도 어느순간 사라졌습니다(피크 3개가 망가졌죠)
바레코드도 능숙하지는 않지만 메트로놈 60에 놓고 잘 따라갑니다. 소리도 괜찮고요.
집에서 저와 같이 연습중인 집사람이 깜짝 놀랄 지경이죠^^
<코드14>과정은 최소한 6개월 하루 2-3시간 열심히 쳐야 합니다. 3개월 하루 30분 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좀 지루할 때 <리듬6> 진도 조금씩 나갔는데 11강 커트까지는 무리없이 습득했습니다.
피크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천천히 집중적으로 나가는 게 오히려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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