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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독학 상담 게시판

앞으로의 연습방향이 궁금합니다

형운 1 2195
저는 고등학교 때 C코드 D코드 G코드 정도는
친구에게 운지 방법 정도만 배웠던 적이 있고

10년이 지나 기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6개월 째 쉬엄쉬엄 치고 있으며,
그 중 최근 2개월 정도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탐구하며
나름 열정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30분 이상 기타랑 노는 시간을 꾸준히 가집니다 :-)

그나마 오픈 코드 전환은 꽤 신속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그동안 편법 약식으로만 시도하던
바레코드도 어느정도 들을만한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전환 속도는 오픈코드와 비교해서 두배는 느립니다ㅜㅠ)

어설프지만 저는 아르페지오 주법을 좋아해서
스트럼은 겨우겨우 칼립소 주법을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저는 스케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연습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가 쉬웠던 크로매틱은
혹시 기타 실력의 발전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기타를 잡을 때와 내려 놓을 때
5분씩 꼬박꼬박 하고 있답니다

이런 저는 지금부터 어떤 연습을 하며
즐거운 기타 연습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을까요??

기타를 좋아하는 마음과 꾸준함에 대한 부분은
자신이 있습니다

@켄지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1 Comments
켄지 2019.02.13 11:53  
네 안녕하세요! 매일 30분 이상 기타와 노는 시간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바레코드까지 들을만한 수준으로 나오신다면 이제 리듬 연습을 하시면서 전환 속도를 높여나가시는 것이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한 과업이 될 것 같고요. 코드 전환이 잘 되면 리듬도 굉장히 듣기 좋은 소리를 내주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정도까지 가시면 코드 운지가 꽤 정교해지고 움직임도 빨라지게 되어 아르페지오로 들어가시게 될 것 같네요. 아르페지오 늦게 해도 늦지 않고요 스케일이나 크로매틱은 손가락 움직임에 도움되는 정도로만 도움을 받으시게 될 것 같습니다.

제 견해로는, 지금 왼손의 바레 코드 전환 움직임을 일반 코드만큼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요. 그와 동시에 리듬 스트럼을 연습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왼손의 능력이 좋아지면 아르페지오로 넘어가시는게 수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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