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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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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 2 1602

 안녕하세요!

10년전에 기타를 배우러 동네 문화쎈타에 가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아무 진전이 없었읍니다.

쉬운 코드로 쉬운 노래 몇곡 배워보다가 전주 간주도 못하고 통 재미가 없어서 포기했었지요. 하지만 어렸을때 꼭 배우고 싶었던 것이라

완전히 포기못하고 또 시작했는데(몇게월전),유튜브에서 알게되서 두군데 정도 해봐ㅆ는데 또 지지부진, 가시나무 노래 검색하다가 드디어샘을 만났읍니다.그토록 갈망하던 체계적인 강습이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읍니다.10년전에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죽기전에 만난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책 살때 리듬책도 같이 샀는데,14코드 아직 멀었지만 (바레가 안돼요ㅠㅠ),리듬배우며 같이 해보려합니다.

실력점검에 올라오는 영상보면 그분들은 다 끝나고 하산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반이라도 쫓아갔으면좋겠읍니다.

선생님의 정성스런 교육에 감사드립니다.어찌 그리 말씀을 온유하게 하시는지 존경스럽습니다!


2 Comments
켄지 2021.11.02 21:03  
로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지는 과정을 통해 실력도 차곡차곡 쌓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과정을 쭉 해오시면서 느끼셨겠지만, 기본적인 연주나 움직임도 생각보다 잘 되지 않고 힘든 것이 많다보니 (특히 바레코드!?) 평소에 배우려고 도전했던 일반 연습곡은 난이도가 정말 높았던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차곡차곡 쌓아 나가시면서 움직임을 서서히 만들어가는, 그러면서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꽤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리듬 연습도 병행하시면서 코드와 리듬도 함께 잘 만들어 가보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ㅎㅎ
로보 2021.11.03 13:07  
감사합니다.포기하지않고 해야할텐데,참 어려운 일이네요.그런데 카바곡이 무슨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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