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월의 계획,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
기타등등
6
1142
2020.12.25 23:04
대학교에 가면 꼭 기타를 치고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연주하고 싶은 노래가 너무 많기도 하고, 기타 자체에도 관심이 많아졌고, 저절로 기타 종류(브랜드)에도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ㅋㅋㅋ초보라 연주는 못하는데 장비에 눈독이 들여지네요...기타 여행은 실력이 갖춰졌다고 판단되면 떠나는 걸로 하려 합니다.. 이렇게 기타와 평생 함께 하는것이 제 목표입니다.ㅎ
현재 G코드까지는 잡을 줄 아는데(소리도 나긴 나지만.. G코드와 D코드의 전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기초를 닦는다는 마음으로 1,2 월안에는 독학의 시작 강의를 전부 수료하고 싶습니다ㅎ
2월 달에는 리듬기초 시작해서 나중에 켄지님께 좋은 기타 연주 영상을 보내드리면서 피드백도 받고 싶네요!
여담이지만, 이렇게 명확한 커리큘럼으로 기타를 배운다는것이 큰 행운인거 같고, 블로그의 글, 일일기타 사이트의 글, 유튜브 영상, 강의를 보면서 켄지님께서 정말 많이 고민하셔서 만든 커리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필력이 정말 좋으시더라구요. 수능 사설 인강사이트에서 1타 강사님이 설명해주시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ㅋㅋ
앞으로 6개 커리 쭉 따라가겠습니다!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