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빌딩+상대음감 수강중)즉흥 반주로 가는 길?
이똘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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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
2020.10.03 21:49
안녕하세요!
먼저 켄지님께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어쩌다 흘러오게된 사이트에서
그 동안 꽉 막혀 답답해오던 것을 해갈할만한 커리큘럼을 보고,
홀린듯 수강 신청하여 빡공하고 있습니다~~
켄지님은 정말 제 은인이에요!!
조급한 마음 가지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 즐기면서
연습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모님 등쌀에 어릴때 다니던 피아노 학원 덕에
모든 노래를 c key로 인지해서 멜로디는 다 계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정도의 소양은 있는 상태지만,
때려죽여도 안들리던 베이스 소리와 코드 진행이,
오히려 반대로 악보를 보고 베이스를 소리내서 음계로 기억하고
음원을 들어보니 꽤 많이 들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신나있어요ㅋㅋ
지금처럼 의식적인 노력을 쏟아부은 시간이 누적되면,
노래를 듣고 베이스를 듣고 귀로 카피할 수 있는 경지에 분명
올라갈 수 있겠지요!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게,
항상 제가 궁금해왔던건데.
있는 노래든, 만든 노래든 머릿속에 멜로디를 떠올리면, 직관적으로
거기에 대응하는 코드들이 이미 머릿속에 쫙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끄집어 내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서
더듬더듬 아, 이게 맞나? 아니네, 그럼 뭐지? 하면서
눌러보고 찾아보고 이런 경우가 너무 많은데
상대음감강의까지 노력해서 소양을 쌓게되면
즉흥적으로 반주를 할 수 있는 경지에도 도달가능하겠죠?
어떤 과정을 거쳐 즉흥적으로 바로 반주를 할 수 있는지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흐름에 대해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남은 명절 휴일도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먼저 켄지님께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어쩌다 흘러오게된 사이트에서
그 동안 꽉 막혀 답답해오던 것을 해갈할만한 커리큘럼을 보고,
홀린듯 수강 신청하여 빡공하고 있습니다~~
켄지님은 정말 제 은인이에요!!
조급한 마음 가지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 즐기면서
연습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모님 등쌀에 어릴때 다니던 피아노 학원 덕에
모든 노래를 c key로 인지해서 멜로디는 다 계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정도의 소양은 있는 상태지만,
때려죽여도 안들리던 베이스 소리와 코드 진행이,
오히려 반대로 악보를 보고 베이스를 소리내서 음계로 기억하고
음원을 들어보니 꽤 많이 들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신나있어요ㅋㅋ
지금처럼 의식적인 노력을 쏟아부은 시간이 누적되면,
노래를 듣고 베이스를 듣고 귀로 카피할 수 있는 경지에 분명
올라갈 수 있겠지요!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게,
항상 제가 궁금해왔던건데.
있는 노래든, 만든 노래든 머릿속에 멜로디를 떠올리면, 직관적으로
거기에 대응하는 코드들이 이미 머릿속에 쫙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끄집어 내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서
더듬더듬 아, 이게 맞나? 아니네, 그럼 뭐지? 하면서
눌러보고 찾아보고 이런 경우가 너무 많은데
상대음감강의까지 노력해서 소양을 쌓게되면
즉흥적으로 반주를 할 수 있는 경지에도 도달가능하겠죠?
어떤 과정을 거쳐 즉흥적으로 바로 반주를 할 수 있는지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흐름에 대해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남은 명절 휴일도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