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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음감 강좌 제작중입니다 - (1)

켄지 12 2315

안녕하세요 켄지입니다. 

저는 지금 상대음감에 대한 강좌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동영상 강좌로 만들어서 업데이트를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자료도 충분히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말동안 작업한 내용의 일부를 잠깐 보여드리지요.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상대음감 강좌는 70강이 넘어갈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실겁니다. 

제대로 하려면 느리게 하나씩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침착하게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총 3부 72강의 제작될 예정인데, 

1부는 이런 방식으로 연재를 해볼까 싶습니다.

아래는 1부 5강 중 첫 번째 강좌 내용입니다. 

읽어보시면 기대가 되실겁니다.  






1강. 상대음에 대한 설명


어려서부터 우리는 음에 둘러쌓여 살아간다. 노래를 듣거나 부르거나 혹은 들리거나 하는 것으로 소리가 일정한 높낮으로 들리면 어떤 경우 그것이 좋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것을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기도 하고 새로운 음악을 찾기도 하면서 음악에 대한 이해를 점점 넓혀가게 된다. 요즘은 어딜가도 음악이 일상이고 접할 기회가 과거보다 많고 유튜브와 애플뮤직을 통해 외국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방법도 점차 다양해지면서 음악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음악에 많이 노출되고 화음이나 리듬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많아질수록 우리의 음감은 점점 나아진다. 


레슨을 하다보면 음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가 가끔 있는데, 관련한 레슨을 진행하면서 들었던 확신 하나는, 상대음감도 어느정도 학습이 된다는 것이었다. 절대음감은 6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을 시킴으로서 절대음감이 생길 수 있다는 논문도 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절대음감은 학습이 어렵다. 하지만 상대음감은 사람속에 내재된 음감을 조금씩 발현하며 학습하므로 발전이 가능하다. 내재된 음감이 좋다고 하더라도 이를 꾸준히 발전시키지 않으면 그저 그런 수준에 머무르게 되고, 음감이 약하더라도 일련의 과정을 즐겁게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본인에게 음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몇몇 레슨생들이 있었는데 상대음감을 익힐 수 있는 연습을 하면서 본인도 몰랐던 음감을 조금씩 찾아가기 시작했다. 적당히 어려운 노래도 곡의 진행을 이해하며 연습하니 코드 진행을 금새 외우고 오로지 악기적 테크닉 연습에만 몰두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전반적인 음악의 이해와 악기적 표현력이 좋아지는 것을 보며 (성인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음감 개선 방법인) 상대음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음악을 이해하고 즐겁게 연주할 수 있는 삶의 밑바탕이 되어간다는 것이 나에겐 큰 기쁨이 되었다.  


물론 음감이 없는, 그러니까 음의 높낮이 구별을 못하거나 자신이 상상하는 음을 입으로 낼 수 없다거나 박자 감각이 없다거나 하면 정확한 노래를 부를 수 없기에 듣기 좋은 음악을 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이들은 악기보다는 기본적인 음정을 내는 연습들, 좋아하는 노래, 음악을 즐겁게 부르고 일상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즐겁고 재밌게 즐기는 법을 아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음악을 듣고, 악기로 연주하고, 작곡하고, 편곡하고, 좋은 노래를 찾으면 소개해주고, 노래를 따라부르고 함께 부르고, 감정에 따라 곡을 선정하고, 라이브 음악을 들으러 가고, 가수들을 쫓아다니기도 하고, 서로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그런 것들 말이다. 


상대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전에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음악을 전문적인 직업으로 하지 않는 이상 위에 열거한 음악적 활동들이 우리의 음악성을 결정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련의 음악적 활동이 전무한 사람과 일상인 사람의 음악적 내공은 분명 많은 차이가 있다. (음악적인 지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음악에 대한 정서적 측면에 관한 이야기이다.) 음악에 대한 민감성은 악기를 배우거나 음악을 하고싶을 때 자신이 서 있는 출발선을 결정하게 된다. 음악적으로 익숙하지 않으면 익숙한 사람보다 현저히 느릴 수 있다는 것이다. 상대음감도 음악적 부분을 이해해야 하는 감각이므로 음악적으로 익숙하지 않으면 음악을 (혹은 악기를) 배워 나가는 데 그만큼 느릴 수밖에 없다. 물론 음악적 내공이 뛰어나서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이치를 깨닫고 상대음감을 스스로 갖게된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스스로 알아채고 음악을 전공하거나 실용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악기 연주나 합주를 하며 자신의 음감을 성장시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자신의 음감이 발전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대학 시절 초반이었던 1996년의 나는 동아리에서 베이스 기타를 쳤다. 베이스 기타는 코드를 칠 때 통기타처럼 여러 음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근음을 하나만 눌러서 연주한다. 베이스 기타는 굉장히 낮은 음역대를 두껍게 연주하고 둥-둥둥 리듬을 만들어낸다. 음악에서 코드의 진행과 리듬의 근간을 설계하는 악기인 것이다. 처음에는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지만 여러 팀을 거치며 코드 진행의 큰 걸음을 만들어내는 악기가 베이스기타라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 때는 아주 평범하고 순탄한 코드 진행들조차도 수 십, 수 백 번을 들으며 카피해야 했다. 음의 높낮이를 구분은 할 수 있었지만 어떤 원리로 코드가 진행되는지는 몰랐고 더듬더듬 음을 찾으면 맞고 틀리는 것을 수 십번씩 시행착오를 거쳤다. 그 당시 나는 다이어토닉 코드에 대한 개념만 어렴풋이 있었을 뿐 정확히 어디를 어떻게 눌러서 화음이 되는 것인지도 몰랐고, 텐션 코드라든지 분수 코드는 개념조차 없었다.


같은 것도 반복하면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이치인지라 단순한 화성 진행의 곡의 경우 대학을 졸업할 때 즈음에는 카피하거나 곡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즐겨 듣던 재즈곡은 전혀, 전혀 코드 진행을 찾아갈 수가 없었다. 대중 음악과는 전혀 다른 수준의 연주들이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음감이 아무리 좋다 한들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는지는 알 수 없었으므로 지식적으로 모자란 부분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보다 진지하게 공부를 할 의지가 있는것은 아니었으므로 바로 생계의 현실인 사회 생활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실력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코드와 근음 구분이 좋아지고 곡을 들으며 바로바로 코드를 잘 딸 수 있게 된 것은 유튜브와 교재를 만들면서부터였다. 별도로 집중적인 음악 공부를 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곡을 카피하고 잘 될때까지 연습했던 것이 전부였다. 이 때 유튜브 영상을 찍으며 목표한 것이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동영상 촬영시 모든 곡을 악보 없이 직접 코드를 카피하는 것, 영상 촬영시 악보 없이 곡을 외워서 한 번에 촬영을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유튜브에 업데이트 하던 곡들은 가르치려는 의도가 아닌 전체 곡 영상으로 이렇게 하면 기타로 반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이때부터 (내 실력에서는) 수준 높은 노래들을 악보 없이 코드를 찾아내야 했고 연주 방법도 하나씩 알아나가야만 했다. 


코드를 찾기 위해서는 근음의 진행을 우선 알아야 했다. 우선 노래를 들으면서 베이스기타 연주를 굉장히 열심히 들었다. 대학때와 마찬가지로 수십 수 백번을 들으며 베이스 음을 들었지만 그때와 다른 점이라면 이때는 베이스 음을 입으로 따라 불렀다는 것이다. 베이스 연주를 했기 때문에 베이스 기타가 근음을 어떻게 구사하는지 알고 있었다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베이스 음을 노래 멜로디처럼 따라 부르게되면 근음 진행을 멜로디처럼 인식하는 효과가 있다. 한 노래에서 노래 멜로디와 근음 멜로디의 두 가지 멜로디를 인식하고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근음이란 곧 코드이므로, 따라서 부를 수 있으면 내가 부르는 음을 곧바로 악기에 적용하여 코드로 확장시킬 수 있다. 근음의 진행을 멜로디처럼 외움으로써 내가 목적했던 두 가지인 악보 없이 코드를 찾는 것과 악보 없이 곡을 외우는 것이 한 번에 가능해졌다. 연주해보고 싶은 노래가 많이 있었지만 한 곡을 제대로 완성하기 위해서 베이스의 근음을 오랫동안 들었다. 짧으면 2-3일, 길면 1년 이상 노래를 들으면서 코드 진행을 시작부터 끝까지 입으로 따라 부르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예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코드를 카피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카피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어떤 음을 어떤 간격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보다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한 번에 한 곡씩만 들은 것은 아니고 좋아하는 노래를 목록으로 만들어서 (혹은 요청하는 노래도 목록에 추가하여) 한 노래만 반복해서 듣고, 지루해지면 다른 곡을 들으며 근음 진행을 따라하는 식이었다. 


노래는 들으면서 근음을 멜로디로 기억하게 되었지만, 기타로 표현하려면 코드가 움직이는 길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다이어토닉 코드폼이다. 기타는 C, D, E, G, A의 다섯 key에서 진행되는 다이어토닉 코드폼을 알고 있으면 대부분의 기본 연주가 가능해진다. 나는 남들 1, 2년이면 외울 것을 가이드 없이 십 수 년에 걸쳐 가까스로 알게된 코드의 움직임을 통해 근음을 코드로 옮겨 연주하기 시작했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던 때 한창 이 기술을 발전시켰다. 각 키별 다이어토닉 코드 위치는 오랫동안 진행에 문제없이 외웠던 터라 근음은 그대로 기타 지판으로 옮기면 바로 코드가 운지되어 그리 어렵지 않게 연주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여기서 알 수 있듯, 노래에서 코드의 근음을 멜로디로 따라 불러서 외우고, 지판에서 움직이는 다이어토닉 코드를 외워서 이 둘을 잘 매치시키면 악보 없이도 코드 진행을 카피할 수 있고 외워서 연주도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더해서 나는 음이 어디로 어떻게 (얼마만큼의 간격으로) 움직이는지도 점검하며 음을 익혔기 때문에 그것을 지판으로 옮기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음이 올라가면 몇도만큼 올라갔는지, 내려갔으면 얼마나 내려갔는지를 멜로디로 부르기 때문에 이것을 기타 지판에서 간격을 맞춰보는 것이 중요했다. 베이스 기타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음간의 간격을 악기로 표현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에 그다지 실력이 늘지 않았지만, 음계에 맞춰 음이 얼마나 움직이고 지판에서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가늠하기 시작하면서 지판에서 음을 움직이는 것이 보다 선명하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유튜브를 하면서 실력적으로 나름 정리가 되기 시작하자 교재 작업을 시작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로 하는 것은 쉬워도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씩 풀어놓는 작업은 전혀 쉽지 않았다. 연주는 쉽게 되는데 그걸 설명하는 것은 힘들었다. 하지만 교재를 만들면서 생각만 했던 것들에 대해서 나 스스로도 체계를 쌓을 수 있었고 지식이 보다 확실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선명하지 않았던 지식이나 기억을 더듬어 연주했던 불확실한 연주들이 이제는 확실하게 정리하고 구분하여 연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체계화와 축적의 힘은 굉장했다. 교재 작업을 하면서 기본기가 굉장히 늘었고 화음에 대한 이해가 점점 좋아지게 되었다.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자 어느 순간부터는 실력이 굉장히 빨리 늘게 되었다. 예전에는 그저 외워서 쳤던 것이라면 이제는 이해하고 치는 그런 느낌이 들었고, 이해를 하고나면 언제나 그렇듯 연주의 느낌이 좋아지고 완성도도 높아졌다. 마지막으로는 코드의 전개나 움직임까지도 상세하게 표현이 가능해졌고 불과 몇 년 전에는 연주가 힘들었던 노래도 이제는 그나마 수월하게 연주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예전보다 곡을 연습하는 시간도 많이 단축이 되었다. 노래를 접근하는 방법 자체도 노하우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손쉽게 몇 단계를 뛰어 넘어 빠르고 정확하게 곡을 이해하고 연주해 나갈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수 십곡, 수 백곡 가능해진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폭이 확실히 넓어지는 것이다. 


앞으로 진행하게 될 상대음감 과정은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내가 이해해왔던 내용과 자료를 찾으며 학습해왔던 과정을 일반화하여 연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물론 이 정도의 연습을 한다해도 프로 뮤지션의 그것에 미칠수는 없겠지만, 혹은 생각보다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악보와 코드표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음악을 음악으로 느끼면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일상으로 가지고 들어올 수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12 Comments
momo 2019.05.28 06:16  
오우~  그동안 쌤의 기타이야기를 한편의 드라마로 보는 거 같아요^^
역시나 내공이 다릅니다~
익숙하지 앓은 악기를 가지고 씨름하면서 연습하고 있지만 그래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열씸히 하겠습니다 ㅎㅎ
켄지 2019.05.28 12:13  
ㅋㅋㅋ 저는 뭐 협소할 따름입니다. 모모님은 그래도 별 문제 없이 잘 진행하고 계시니까 워크샵할 때 조만간 뵙지요 ㅎㅎ
다니L 2019.05.28 11:17  
몰입이 확 되는 이야기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켄지사부 화이팅~!!

Congratulation! You win the 23 Lucky Point!

켄지 2019.05.28 12:13  
고맙습니당 ㅋㅋ
다온아빠 2019.05.28 11:49  
코드리빌딩과 아르페지오 강좌 보며 상대음감 강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매일같이 뵈니 레슨받는 것 같이 친근함도 느끼구요. 실력이 좀 늘어야하는데~~^^
늘 기대하고 있습니다.
켄지 2019.05.28 12:15  
상대음감은 코드리빌딩과 연계된 부분이 많아서 할인 혜택을 드릴려고 합니다. ^^ 이번에는 좀 단정하게 머리도 깎고 영상에 나타나겠습니다. ㅋㅋ
냥냥7 2019.06.13 18:40  
크흐... 드디어 드디어!!!!
바로 수강신청 완료했습죠!!!!
켄지 2019.06.14 14:26  
엋ㅋㅋ 냥냥7님 오랜만이세욬ㅋㅋㅋㅋㅋ 어디갔다 오셨슴미까. ㅋㅋ
냥냥7 2019.06.16 20:41  
요새 미드에 빠져서 미드만 '무자막'으로 주구장창 보고있습니닼ㅋㅋ 켄지님도 어서 '무자막'의 세계로 오시죵ㅎㅎㅎ 한 3개월 열심히 달린 지금 오히려 자막이 불편하더라구요. 얼마전 알라딘을 극장가서 자막보지않고 감상했었더랬죠. 아, 이 감동이란...^^
켄지 2019.06.17 15:00  
와... 저도 무자막의 세계로 가고 싶습니다. ㅠㅜ
환골탈태 2019.06.14 10:08  
전 아직도.. 많이 연주하다보니 어떤 느낌(약 70% 확률)으로 손이 가는 정도입니다.
만약 감이 안 좋은 날에는 (약 30% 확률) 삑사리와 삑사리를 해결하기 위한 과도한 액션(!!)이 문제입니다. ^^
이번 상대음감 과정을 통해서 미리 길을 보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론적으로는 다이어토닉 코드와 일부 코드진행도 알고는 있는데
실제 연주에는 악보 보는데만 급급하네요.

평소에 언젠가는 이걸 해결해야 되는데라고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잘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켄지 2019.06.14 14:27  
상대음은 일단 베이스가 좀 되시니까, 베이스 음으로 코드 진행을 익혀두시면 그 길만 따라갈 수 있거든요. 그걸 많이 연습해볼겁니다. (키별로) 그리고 작년 워크샵 참석자분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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