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고급스트럼 과정 질렀습니다.

몇개월만에 스트럼 해봤는데
1주일쯤 지나니까 예전 감이 잡히더라구요.

스트럼시 상판을 때리는걸 보니
다시금 자세교정의 필요가...ㅜㅜ

참, 예전에 억지로 했던 16비트 스트럼이 자연스러원진듯.
걍 오른손은 자기 갈길가는 느낌ㅋㅋㅋ

옆의 와이프가 한마디 하시네요.
"아주 기타를 가지고 노네ㅋㅋㅋ"
제 딴에는 이것저것 연습한다는게 기타 문외한에게는 그렣게 들리나봅니다.

음... 초보티는 벗었나보다. 싶었습니다.

사실 멋드러진 스트럼보다는
지멋대로인 원곡의 리듬을 8비트 16비트 기준리듬에서 방향을 잡고 나름대로 분석해보고픈데

여기서 걸리는게
싱!!코!!!
이것도 기준이 없으면 완전 중구난방
난장판
개판
엉망진창입니다.

무엇보다 8비트16비트 기준에서 확장되는 싱코여야하는데
기준 리듬과는 별개의 싱코가 되다보니...
그리고 완전 케바케 처리이다보니...

크흐... 그래서 고급스트럼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