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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페지오 패턴5를 지속적으로 연습 중이다. 지금은 두…

냥냥7 0 2544

아르페지오 패턴5를 지속적으로 연습 중이다. 지금은 두사람을 연습 중인데, 어느 정도 속도가 붙은 것 같아서, 연습영상을 이제서야 확인해보았다.

실은 악보로만 파악한 내 코드 운지와 연습 영상에서의 운지의 차이가 얼마나 날지가 궁금해서 영상보기를 미룬것도 있다.

 

차이 1. F#m(b5)와 Cm6 운지가 달랐다. 특히 F#m(b5)에서 B7으로 전환시 교재에서 공통운지를 활용하라고 적혀있는 걸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6번 줄 운지에 그 비밀이 있었음..ㅠㅠ

차이 2. 교재를 상세히 보지 못해서 2카포 채우는 걸 모른채 연습함... 영상을 보고서야 알았음. 교재 우측 상단에 2카포라고 떡하니 적혀있는데..ㅠㅠ

 

또한 나름대로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 보겠다고 CM7 운지시 '멜로디 C#을 추가'하기 위해서 2번줄 2프렛을 눌렀다가 떼는 연습도 해보았는데 뭔가 어색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ㅠㅠ 아울러 아르페지오 연습을 하면 왼손의 굳은 살은 더이상 굳은살이 아닌 말랑한 골무같은 살이 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색깔이 약간 노란빛으로 변한다. 더이상 아프지는 않다.(다만 관절이 아플뿐...) 이제는 줄을 누르면 당연히 소리가 나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바꿔서 말하면 코드 운지는 당연한 것... 약간 이런 느낌이다. 그래서 코드 운지가 되지 않으면 굉장히 짜증이 나고 답답한 마음이 든다. 물론 새로운 코드는 더욱 연습을 해야겠으나 예전보다는 그 습득하는 시간이 단축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뭔가 눈에띄게 실력이 확 향상된 것은 아니지만 기타를 잡았을 때 막연한 두려움은 많이 사라진 것 같다.

 

덧붙여 스트럼 16비트 패턴들이 아직 덜 익은 것 같다. 자꾸 미스가 난다. 하지만 예전보다는 손에 많이 붙었다. 머리에서 계산을 하며 나오는 스트럼은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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