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홈 > 커뮤니티 > 연습일지
연습일지

일일 일지까지는 아니고... 저는 16비트 퍼커시브2,…

김반장 2 1321

일일 일지까지는 아니고... 


저는 16비트 퍼커시브2, 즉 아르페지오의 마지막 단락에서 줄창 헤메는 중입니다. 켄지님 조언을 명심하여 일단 노래들을 많이 듣고 연습을 시작했어요. 그런대로 따라할 수는 있는데 전혀 외우진 못했고, 소리를 낼 수는 있는데 깨끗하지 않고, 여하튼 아쉬운 것들이 너무 많아 몇 곡을 붙들고 연습을 거듭하는 중입니다. 인증의 시대에 살며 최소한 영상 한두개는 남겨야 아르페지오를 마칠 자격이 있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한참 앞서 계시든 시작이 늦어 진도를 많이 못빼셨든, 꾸준히 연습하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연식은 있지만 피지컬은 아직 좋은데, 손가락과 손아귀가 아파 연습 시간이 그렇게 길지 못하거든요. 몇년이 걸리든 켄지님의 모든 강의를 완강하는 그 날까지 가끔씩이나마 소식 공유하겠습니다.

2 Comments
켄지 2021.06.22 22:26  
김반장님 어디 가시는 거 아니시죠! ㅎㅎ 느긋하게 해보셔요~ 됐다가 안 됐다가 하기도 하니까 천천히 실력 올려보시고요. 피지컬이 좋다고 하셨으니 이제는 유연함이 조금 더 생기시면 훨씬 연주의 느낌이 좋아지시리라 생각합니다. 연습 시간은 짧게 자주 손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만 해보세요 ㅎㅎ

Congratulation! You win the 25 Lucky Point!

김반장 2021.06.23 07:17  
어딜 가긴요. 남은 세 강좌를 다 듣기 전엔 계속 일일기타에 머무를 계획입니다. 앞으로 2-3년 걸리겠죠.

아르페지오가 벽에 부딪힌 느낌이 큰 (암기 및 기술적 숙련도 문제) 며칠전 코드리빌딩 강좌를 신청해 진도를 쭉 빼고 있습니다. 여튼 선행학습 전문이에요ㅋㅋㅋ 그동안의 강좌들에서 배웠던 코드들의 원리를 이해하니 머리가 많이 맑아진 느낌입니다.

연식으로 봤을 땐 상당히 장신이라 손도 크고 등 조건이 잘 갖춰져 있는데 영 못살리는 느낌이라 푸념해 봤습니다. 굳은살이 되게 많이 올라왔어요ㅎㅎ 짧고 자주 연습하며 극복해 보겠습니다.
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450 명
  • 어제 방문자 4,007 명
  • 최대 방문자 6,607 명
  • 전체 방문자 1,379,571 명
  • 전체 게시물 4,259 개
  • 전체 댓글수 15,420 개
  • 전체 회원수 7,66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