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달빛’ 바운스 리듬 연습 7일차!

‘별빛 달빛’ 연습 7일차

Em7 코드 운지

운지가 어려웠던 Em7코드는 이제 운지가 어느정도 되는듯합니다. 

운지가 되니까 Cadd9에서 —> Em7으로의 코드 전환은 그럭저럭 자연스레 넘어가는데, Fm —> Em7으로의 코드전환이 아직도 걸림돌이네요. 공통운지도 없고 Em7의 운지가 워낙 부자연스러워서 쉽지 않습니다. 항상 새로운 리듬을 배울때마다 스트럼보다는 코드 운지가 걸림돌이기 때문에 주말까지는 Fm—>Em7 코드전환과 F코드의 운지 요두가지에 연습을 집중해야할듯 합니다.

 

바운스 리듬 4가지 동시에 연습중

'별빛 달빛' 한곡안에서 셔플과 / 셔플커트와 / 칼립소와 / 짧은 셔플 / 4가지 리듬을 동시에 넣어서 연습중인데, 4가지 모두 바운스지만 각각 리듬이 조금씩 다르므로 서로 명확하게 구분이 되도록 나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근음과 고음부를 나누어 스트럼하기

이에 추가하여 근음과 고음부를 나눠서 스트로크하는걸 시도중인데 기존에는 항상 6줄을 골고루 치는게 습관화가 되어 있어서 근음과 고음부를 나눠서 연습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어설프게 잘못치면 소리가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디테일에 신경쓰면서 속도를 최대한 느리게 하여 연습중입니다. 그런데 교재나 켄지님의 커버영상과는 다른 느낌으로 연습하는거라서 나중에 연습이 끝났을때 곡이 굉장히 이상해 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네요. ㅠㅠ


템포를 서서히 끌어올리는 중

리듬 연습할때는 80bpm의 느린속도로 하지만, 곡의 구성을 익히기 위해서 연습 막바지에는 100bpm이상의 빠른 템포로 연주속도를 서서히 높여서 합니다. 빠르게 치면서 사뿐사뿐, 통통 튀는 원곡의 리듬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통통 튀는 느낌 살리려 하다보면 커트가 넘 쎄게 들어가는거 같고, 커트를 좀 약하게 해서 사뿐사뿐 치면 통통 튀는 느낌이 안나는거 같기도 하고, 커버곡과 좀 다르게 느낌을 만들어가며 치려니까 어떻게 치는 리듬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아뭏든 ^^ 바운스 리듬은 덩실덩실 거리는 리듬이 엄청 신나고 흥겹습니다. 그래서 연습할때도 어깨를 들썩들썩 하면서 재미나고 신나게 연습하고 있습니다.